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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세계정신문화의 메카로 만든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문화재ㆍSOCㆍ복지 등 인프라 구축


도산ㆍ병산서원 세계문화유산 등재

농업용수 관련 예산 늘려 가뭄 대처





"안동을 세계정신문화의 메카로 육성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병신년 맞은 권영세 안동시장의 새해 포부다.
안동시의 2016년 총 예산 7천730억 원은 사람 중심의 '행복안동'을 건설하는데 중점적으로 쓰여진다.
특히, 안동의 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활용해 세계유교의 메카로 발전시켜 국내는 물론 세계인들이 찾는 문화교류의 중심도시를 목표로 3대문화권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올해 한중 FTA발효 원년을 맞아 홍수처럼 밀려든 것으로 우려되는 농축산물 생산농가에 대한 자체사업 투자를 확대하고, 농업용수‧생활용수 관련 예산을 늘려 가뭄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원 등 사회복지분야 예산을 확대 투입해 서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편집자 주>

"2016 시정 이렇게 이끌어가겠습니다."
-권영세 시장에게 들어본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시정 방침을 '창조·문화·부자·희망·복지안동'으로 함축해 2016년도 주요시정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먼저 권시장은 "문화, 문화재 , SOC, 복지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소프트 파워를 키워 경북의 수도역할을 다할 수 있는 역량을 더욱 키워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권 시장은 "이를 위해 먼저 육로와 철로를 통한 접근성을 빠르게 개선하고, 처음 도청소재지 도시에서 열리는 경북도민체전과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를 개최하는 등 안동의 위상제고를 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우리 고장 안동의 가장 큰 자산인 유교문화와 양반문화 즉, 사람 중심의 정신문화를 바탕으로 지역문화의 가치와 품격을 드높여 세계인과 미래세대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문화적·정신적 토대를 확실히 구축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세계정신문화의 메카 조성을 위한 안동문화의 세계화를 추진한다는 것.
'하회마을'과 '유교책판'에 이어 올해는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시키고, 오는 2017년에는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유네스코에 등재시키겠다는 포부다.
안동이 유네스코 3개 카테고리를 모두 석권하는 독보적 지위를 확보, 중국문화와 유럽문화를 넘어서 세계문화의 중심도시를 건설하겠다는 복안이다.
또한 3대문화권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교컨벤션센터와 유교문화박물관, 한국문화테마파크 등에 대한 건축공사 착공과 더불어 완공에 대비한 운영방안도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새해 안동시의 유교정책을 좀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 유교문화의 중심지 안동은 이미 세계문화교류중심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2016년 2월 경북도청 안동이전에 맞춰 지역의 고유한 역사문화, 생태자원을 활용하는 관광기반시설들이 확충되고 있으며, 지역관광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는 사업들이 속속 가시화되면서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신 성장 동력 사업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세계는 물론 국내 최초로 유교를 기반으로 2020년까지 조성 중인 경북 안동의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에는 세계유교컨벤션센터와 세계유교박물관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유교책판이 있는 한국국학진흥원과 한국의 서원인 도산서원 인근에 건립되고 있어 연구, 교육, 산업화 등 시너지 효과는 물론 세계적 유교문화의 중심지로서 경북 안동이 우뚝설 수 있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동시는 세계유교컨벤션의 경우 시설완공 전 메인포럼으로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버금가는 국제적 문화포럼으로 육성하기 위한 단초로 한국정신문화재단을 설립 후 세계유교선비문화포럼인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을 지난 2014년부터 2년 연속 개최하는 등 시설 완공 전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실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박물관과 연계할 수 있는 도서관, 박물관, 기록관 기능이 복합된 라키비움 형태의 세계유교박물관은 포럼 지원뿐만 아니라 한국 유교문화의 세계적 위상 정립을 위한 세계유교문화 네트워크 구축 등 유교문화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시설로 건립돼 세계유교컨벤션센터와 함께 유교문화 계승 발전에도 앞장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소 일자리 창출에 많은 시간과 돈을 쓴 권 시장은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 농민들에게 희망이 되는 생명농업 육성을 통해 일상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올해 먼저 바이오산업과 문화산업의 수요를 담아낼 수 있는 경북바이오산업단지와 안동문화관광단지를 확장키로 실천 목표를 설정했다.
그리고 SK케미칼㈜ 제2공장의 준공을 조기에 끝내고 제3공장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그는 안동댐 주변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을 해제해 관광수요 시설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 고품질 브랜드 쌀 육성과 쌀 산업 안정생산기반구축 등을 통해 쌀시장개방에 대비한 자구책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장기가뭄에 대비해 용·배수로, 저수지 등도 철저히 정비한다.
뿐만 아니라 그는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는 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교육이다"라며 “그 교육은 성숙으로 이어져야 한다”면서 "조선시대부터 안동의 가장 큰 자산인 교육문화를 근간으로 사람의 가치는 키우고 교육환경은 개선해 시민의 미래를 밝히는 평생학습 중심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먼저, 유치원과 전 학교 70개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농축산물 급식 지원을 계속해 성장기 학생의 기초체력 강화에 전력키로 했다.
'강남어린이도서관' 개관에 이어 시립도서관 옥동분관은 올해 실시설계해 오는 2018년도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어마을 운영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퇴계학당을 운영, 학력신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교육과 놀이를 접목해 체험․전시·휴양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에코펀(ECO-FUN)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작업에 들어가 2018년말이면 시민들에게 선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권 시장은 “안전한 일상, 소통과 나눔의 시민중심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시민행복지수를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먼저, 영상정보통합센터의 기능과 활용도를 높여 시민안전이 향상되도록 하는 한편, 경찰과 공조해 우범지역 영상정보기기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회안전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굶는 아동들이 없도록 결식아동을 적극 지원하고 영유아 보육과 가정양육, 한부모 및 다문화 가족,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독거노인 등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의 병신년(丙申年)은 그 어느해보다 붉은 태양이 떠올라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세계유산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도산서원

병산서원(만대루)
병산서원(만대루)

3대문화권사업
3대문화권사업 선도사업(컨벤션_센터)

Source: 경상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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